문경 동아문구사 대표, 사랑의 쌀 기증
문경시 점촌동 동아문구사 김기섭, 이원연 대표는 12월 10일 쌀 10Kg 들이 40포, 150만원 상당을 (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문경시지회(지회장 김영호)에 기증했다.
이들은 지난 13년 동안 24회에 걸쳐 한 해도 빠짐없이 농사지은 쌀을 기부하고 있다.
이날 전달받은 쌀은 문경시지회에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시각장애인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김기섭 사장은 “올해도 어려운 시각장애인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영호 지회장은 “이렇게 잊지 않고 항상 사랑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하며, 후원해주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회원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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