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식품-공중위생관리 최우수기관 수상
문경시는 12월 11일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19년도 식품-공중위생관리사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식품안전, 식품관리, 공중위생분야에서 정부합동평가와 주요 역점시책 12개 지표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문경시는 특히 관광지 주변 음식점을 대상으로 맞춤형 친절서비스 컨설팅 사업을 실시해 전체 음식점에 대한 친절문화 확산 운동 전개,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위생용품 지원과 홍보 활동을 대대적으로 펼쳐 역점사업인 음식점 위생등급제 참여를 독려해 식중독 예방관리 강화, 다소비식품 수거로 유통식품 관리 등 식품안전관리 강화에 힘썼다.
공중위생분야에서는 이미용업소에 대한 위생서비스 수준 평가로 우수업소에 인센티브 제공, 위생용품을 지원하는 등 이용객에게 쾌적하고 위생적인 환경을 제공한 점 등이 다른 시군과 차별화되는 특수시책으로 평가받았다.
문경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하고 지속적인 위생관리와 지역 대표음식 개발, 친절서비스 실천으로 관광객과 시민에게 최상의 위생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문경매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