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복주, 문경시에 1천만원 기부
대구경북에서 소주를 만들고 있는 지역기업 ㈜금복주는 12월 10일 문경문화예술회관 마당에서 열린 ‘희망2020 나눔캠페인’에 1천만원을 기부했다.
이광수 ㈜금복주 영업본부장은 이날 “성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했다.
금복주는 현재 회사 차원에서 ‘맛있는 참 2019 따뜻한 동행’ 캠페인을 진행 중이며, 이번 기부는 그 캠페인의 하나다.
㈜금복주는 ‘참소주’를 제조하고 있는 대구경북 지역기업으로 매년 저소득층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 성금과 물품을 기부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과 사회공헌활동을 벌이고 있다.
그 중 ‘맛있는 참 오리지널’에 사랑의 열매 이미지를 넣고 판매 수익금 일부를 적립해 지역사랑 기금을 조성하고 있기도 하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지역기업 금복주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 성금이 뜻하는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인사했다.
문경매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