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인물] 노순하 민선 첫 문경시체육회장
문경시 첫 민선 체육회장에 노순하(65) 전 문경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이 결정됐다.
지난해부터 회장 선거를 준비해 온 문경시체육회는 선거인명부 작성 등 관련절차를 마쳤으나, 1월 2일 후보마감결과 노순하 씨 혼자 등록했다.
이에 따라 오는 14일 열리는 체육회장 선거일에 노 후보 단독 출마로 투표 없이 당선될 예정이다.
노 후보는 인하대를 졸업하고, 마성에서 동창실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문경시 육상경기연맹회장과 경북도체육회 부회장 등을 지냈고, 2017년 5월 문경시체육회 상임부회장으로 선임돼 활동해 왔다.
특히 노 후보는 전임 상임부회장의 공금횡령사태로 어수선한 문경시체육회를 잘 수습해 정상궤도에 올린 공이 크다.
노씨는 오는 14일 문경시체육회장 선거일에 당선증을 받는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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