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교육지원청 후견인제 결연식 개최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김덕희)은 1월 8일 중회의실에서 신규임용공무원 13명과 선배공무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공무원 후견인제 결연식을 개최했다.

이번 결연식은 멘토-멘티공무원들을 1대1로 연결해 신규공무원들의 조직 적응력을 함양하고, 선후배 공무원들 간의 공감과 소통의 자리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선배공무원들은 항상 모범이 되어 멘티의 역할 모델이 되도록, 신규공무원들은 선배공무원들을 본받아 조직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업무를 수행할 때 원칙과 절차를 준수해 청렴하게 업무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

후견인제 결연식 이후에는 신규공무원들의 낯선 공직사회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신속히 적응할 수 있도록 8일부터 9일까지 2일에 거쳐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해 업무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공유한다.

김덕희 교육장은 “멘토들은 멘티들이 공직생활의 첫발을 잘 내딛을 수 있도록 친절하게 실무적인 지식을 잘 전달해주고, 멘티들은 선배를 잘 따라 앞으로 좋은 추억을 쌓으며 멋진 공직생활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