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촌청년회의소 신년교례회 성대히 개최

점촌청년회의소(회장 채홍창)는 1월 11일 오전 11시 대회의실에서 ‘2020 신년교례회’를 열고 올해도 화합과 단합으로 지역발전에 앞장서자고 다짐했다.

황영재 점촌JC 지도력개발분과 위원장 사회로 진행된 이날 교례회에는 고윤환 문경시장, 이시하 전 경북도의회 의장, 반진호 점촌JC 특우회 회장을 비롯한 특우회 회원, 현역 점촌JC 회원, 부인회원 등 1백여명이 참석했다.

채홍창 점촌JC 회장은 인사말에서 “‘올해는 조국의 미래는 청년의 책임’이라는 JC 본연의 의무를 충실히 이행하면서 지역사회 발전에도 우리 젊은이가 앞장서자“고 역설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이 자리에서 시정 전반에 관해서 추진상황과 효과를 상세히 설명하고 “올해부터 문경에서 결혼하고 아이를 낳을 때는 아파트 입주비를 저리로 지원하고 지역대학인 문경대학에 입학하면 학비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점촌JC 부인회는 술과 떡국을 손수 마련하여 참석한 회원들에게 대접하여 고마운 박수를 받았다. 회원들은 부인회원들이 마련한 푸짐한 음식을 먹으며 덕담을 나누면서 올해도 건강하게 살면서 침체된 지역발전에 앞장 설 것을 다짐하였다. (이상우 대기자)




문경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