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아트홀, ‘한국남자 [이희문+프렐류드+놈놈]’ 공연
문경문화예술회관은 2020년 새해의 첫 문화가 있는 날 공연으로 ‘한국남자 [이희문+프렐류드+놈놈]’을 1월 31일(금) 오후 7시 30분 문희아트홀에서 펼친다.
이번 공연은 KBS <도울아인 오방간다> 프로그램을 통해 국악과 재즈와의 만남을 재해석해 우리소리의 매력을 한껏 뽐낸다.
등장하는 무대마다 화제를 몰고 다니는 ‘파격의 아이콘’ 경기민요 소리꾼 「이희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재즈밴드「프렐류드」, 조선의 아이돌이라 불리는 소리꾼 「놈놈」 등 총 7명의 남자들이 만나 새로운 음악 구성을 기반으로 이 시대가 규정한 남녀 정체성에 대한 조명과 해소를 가로지르는 현대판 ‘사랑방’을 구성한 음악회로 진행된다.
‘한국남자 [이희문+프렐류드+놈놈]’은 민요(경기잡가, 서도잡가, 휘몰이 잡가, 경기민요, 서도민요 등 9개의 전통 민요 재해석)와 재즈, 동서양 음악의 완벽한 조화로 민요와 재즈가 지닌 고유 정서와 음악성을 융합해 새로운 음악적 문법, 아이콘으로서의 공연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매월 문경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은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공연 프로그램 제공과 문화수준 향상을 위해 선보이고 있다.
입장권은 전석 2,000원(초등학생이상 관람가)이며, 1월 20일(월) 오전9시부터 현장예매(대공연장 로비)와 인터넷예매(http://ticket.gbmg.go.kr)를 동시 진행한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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