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관광진흥공단 2019년 경영수익 8.9% 증가
문경관광진흥공단(이사장 이상열)은 지난해 경영수익이 5억8천2백만원으로 전년 대비 8.9%했고, 이에 따라 수지율도 7.6% 증가했다고 1월 13일 밝혔다.
이는 글로벌 경제성장 둔화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국민체육센터 4개월 간 리모델링 등으로 감소된 수익을 감안하면 괄목할 만한 성과라 할 수 있다.
이런 성과를 이룬 데에는 △농특산물직판장 시식 및 특판 행사실시 △철로자전거 야간-연장 운행실시 △유스호스텔 단체프로그램 개발, 학교단체 영업활동 △문경새재오픈세트장 드라마, 영화 촬영팀 섭외노력 등 적극적인 고객 유치활동이 맺은 결실이다.
또한 △SNS 홍보 활동 △각종 행사 시 홍보부스 운영 △전국지방공기업 홍보용 포스터 게시 △전자상거래를 통한 상품홍보 및 판매 확대 등 대대적으로 홍보활동에 주력한 것도 크게 기여했다.
다른 한편으로는 어린이 리더십캠프, 찾아가는 수련활동, 아름다운빨래방, 행복나눔 성금기부 등 지방공기업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자원봉사활동에도 앞장섰고, 특히 전 직원의 친절관광서비스 역량교육으로 수준 높은 관광서비스를 실천, 행정안전부 주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전국 368개 지방공기업 중 전체 9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
지난해 ‘주민복리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고객이 행복한 1등 공기업’ 달성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적극적인 관광홍보와 고객 유치활동에 전력을 다한 것이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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