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읍, 영순면, 노인일자리 발대식 개최
문경읍행정복지센터(읍장 권택우)는 1월 10일 2층 회의실에서 일자리 참여 어르신 103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발대식을 개최하고 경자년 새해 본격적인 노인 일자리사업을 시작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2020년 노인 일자리사업 방향과 활동요령에 대해 설명하고, 심폐소생술, 소화기사용법, 교통안전교육으로 사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해 점검했다.
권택우 문경읍장은 “어르신들에게 사회활동 참여와 일자리를 제공해 주는 노인사회활동 지원 사업을 통해 활력 있는 노후 생활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하며 “무엇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사업을 마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영순면 2020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개최
영순면(면장 임호균)도 13일 영순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2개 마을 39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2020년 노인 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노인일자리 사업 안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소양교육을 갖고, 2020년 주요시정 설명,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다양한 시책사업 등에 대한 상세한 안내로 어르신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올해 영순면 노인 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은 1월부터 12월까지 총 12개월간 일하며, 일하는 즐거움과 보람으로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하는데 활력을 줄 방침이다.
임호균 영순면장은 “즐겁고 건강하게 활동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이 젊은 세대에게는 또 다른 귀감이 되고 있음으로 늘 안전에 유념해 달라.”며, “지속적으로 어르신들의 폭넓은 경험과 지식을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일자리사업을 전개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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