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아리랑민속마을 조성 나서
문경시는 1월 14일(화) 오후 2시 문경읍 고요2리 마을회관에서 ‘고요지구 아리랑민속마을’ 진입도로 개설공사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토지 이해관계인과 마을주민,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에 대한 사업설명과 향후 추진계획, 질의응답 등을 갖고, 보상과 공사 진행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고요지구 아리랑민속마을 진입도로 개설공사는 올해부터 28억여원을 투입해 공사가 완료되는 2021년까지 도로확장, 보도 등을 설치한다.
이곳은 문경활공장과 단산모노레일이 있으며, 문경새재 관광자원을 다변화하고 문경읍 소재지 관광객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문경시 관계자는 “본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통행 불편 등은 최소화하고 아름다운 명품마을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경매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