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육아종합지원센터 올해 다양한 양육지원 확대
개관 5년째를 맞은 문경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현익)는 보육과 양육에 관한 정보수집-제공과 보육컨설팅, 교직원 상담과 교육 등 어린이집 지원-관리로 신뢰받는 어린이집을 구현한다.
센터는 가정양육 보호자에 대한 맞춤형 지원으로 부모 상담과 교육, 일시보육서비스 제공 등 가정양육 지원으로 지역의 행복한 가정을 위한 One-stop육아지원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그동안 월 평균 1,500여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영유아 발달에 적합한 놀이프로그램 개발과 제공, 놀잇감과 책 제공, 다양한 놀이경험을 위한 체험과 놀이공간 제공, 이용객들의 기회제공과 편의도모를 위해 1월 9일부터는 빛뜨란 놀이터 모전점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신뢰받는 어린이집 지원을 위해 어린이집 설치, 운영 등에 관한 상담과 전문 컨설팅 지원, 보육교직원 교육과 연수 등 전문역량 강화, 어린이집 보육교사 구인-구직, 취약보육 콘텐츠 개발과 운영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어린이집 대체교사 지원 사업으로 어린이집 재직 중인 보육교사가 결혼, 가족상, 본인 질병 등의 긴급사유로 보육 공백 발생 시 문경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 채용된 대체교사를 단기간 지원해주는 사업을 펼친다.
김현익 센터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명품 교육도시 건설을 위해 아이가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라는 양질의 보육환경 제공에 힘써 지난해 12말 기준 문경 인구와 출생아수가 8년 만에 증가함을 기쁘게 생각하며, 센터는 2020년에도 새로운 사업과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함께 키우고, 함께 웃는 행복 육아실현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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