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교육지원청, 겨울방학 발명교실 운영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김덕희)은 1월 6일(월)부터 17일(금)까지 10일간 초등학생들에게 발명에 대한 관심과 창의성, 독창성을 키워주기 위해 문경학생교육관 발명교육센터에서 겨울방학 발명교실 2개반(메이커랑 놀자!, 드론)을 운영했다.

‘메이커랑 놀자!’반에 참가한 초등4학년 학생들은 스스로 원하는 것을 만들며 배우는 다양한 발명 메이커 교육 프로그램(4D프레임 메카트로닉스, 네오봇 코딩, 튼튼한 다리 구조물 만들기, 과학상자 메카트로닉스, 목재를 사용하여 물건을 옮길 수 있는 수레, 통나무 집)을 진행했다.

또 5~6학년 ‘드론’반에서는 드론별 특징과 비행원리, 작동원리 등 질문과 강사의 답변으로 진행됐으며 드론을 갖고 다양한 미션활동(드론 조종실습, 장애물 통과하기, 풍선터트리기, 촛불끄기)을 했으며, MAVIC 2 PRO드론으로 문경교육지원청을 사진 촬영하고, 촬영한 사진을 편집, 동영상으로 제작해 유튜브에 업로드하기도 했다.

김모 학생은 “내가 만들고 싶은 것을 아이디어를 내고 설계하고 만들고 문제를 찾고 다시 만드는 활동을 반복하면서 생각한 아이디어를 완성하였을 때 가장 기뻤다.”고 말했다.

문경교육지원청 발명교실에서는 방학 때마다 발명교실을 개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창조적인 능력과 융복합적 주제를 자기 주도적으로 해결하는 능력을 향상시키는 등 발명에 대한 저변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문경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