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읍, 설맞이 청소하고, 이웃돕기
문경읍행정복지센터(읍장 권택우)는 1월 21일(화) 오전 7시 30분 이장자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7개 단체 회원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문경읍 온천주차장에서 ‘2020년 설맞이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사람들이 보다 더 깨끗한 환경에서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단체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고, 온천 지구를 중심으로 구역별로 길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권택우 문경읍장은 “이른 아침에도 불구하고 설맞이 국토대청소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모든 문경읍민께 감사드린다.”며, “‘더 잘합시다! 문경운동’의 일환으로 청결한 문경 만들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문경읍 새마을회, 설맞이 이웃돕기 라면 62박스 기탁
이날 문경읍새마을협의회(협의회장 안진수, 부녀회장 장금태)는 문경읍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라면 62박스를 기탁했다.
문경읍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각종 공익사업으로 얻은 수익금을 풀어 연말연시 이웃돕기를 실행해 왔다.
안진수 협의회장은 “이번 전달 물품은 설을 맞이해 이웃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준비한 것이며, 향후에도 관내 읍민들을 위한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권택우 문경읍장은 “해마다 남녀새마을지도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사랑, 나눔, 실천으로 전해져 연말연시 매서운 한파를 녹이고 있다.”고 인사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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