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의 노인 철학자 이성진 선생 - 문경매일신문
 
뉴스홈 > 뉴스 > 인물동정
2020년02월11일 18시10분 281
글자크기 기사내용 이메일보내기 뉴스프린트하기 뉴스스크랩하기
트위터로 보내기페이스북으로 보내기미투데이로 보내기 문경의 노인 철학자 이성진 선생
문경의 노인 철학자 이성진 선생
문경에 살고 있는 이성진(李聖鎭. 81) 선생이 4권의 저서를 내고, 왕성하게 자신의 세계를 구축해 온 것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점촌 중신기에서 태어나 호서남초등학교 5회 졸업생으로 산북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이성진 선생은 지난 1월 문재인 대통령 앞으로 청원서를 올렸다. 20159월에 박근혜 대통령 앞으로 청원서를 보내고 4년 반 만이다.

2015년 청원내용은 훈민정음의 자음과 모음이 뒤바뀌었다는 것. 우리가 알고 있는 모음이 자음이고, 자음이 모음이라는 것이다. 이는 자신이 2015년 발간한 책 훈민정음 제자원리에서 규명했고, 그 책과 함께 보내면서, 자신의 이 주장을 국가 해당기관에서 명확히 밝혀 달라고 청원한 것이었다.

그리고 올해 청원내용도 같은 주장으로 1933년 한글학회에서 규정한 한글 자음, 모음 규정들은 훈민정음 창제 근본 이치에 어긋난다는 것이다.
이 선생의 이와 같은 주장의 근거는 선생이 공부한 역학에서 비롯된 것이다. 역학은 우주만물의 생성원리와 천지음양의 운행원리를 밝히고 있으며, 한글은 이 역학의 우주생성원리와 운행원리에 따라 창제됐고, 거기에 비추어 보면 우리가 알고 있는 한글의 자음과 모음이 바뀌었다는 것이다.

이 보다 앞서 이 선생은 우리민요 아리랑이라는 책을 2009년에 발간해 문경에서 아리랑에 관심을 갖기 훨씬 전부터 아리랑을 궁구해 왔음도 드러냈다.

그 이후 2011년에는 천지창조의 수, 하나 둘 셋을 펴내 자신의 사상체계의 근본을 보여주었다이보다 훨씬 앞서서 처음으로 조선개국 일등공신 정도전의 일대기도 펴냈다.

이성진 선생은 인간사도 별것 아니라.”면서 골골마다 물들이 제 갈 길을 찾아가는 것처럼, 모두가 질서 정연히 막힘없이 흘러가도록 하면 정도가 생겨 바른 정치가 되고, 그러면 소원이 이루어지고, 만사가 형통하게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글학회가 잘못 규정한 한글 자음 모음을 훈민정음 창제 근본이치에 따라 바른 정의를 하루속히 세워 달라.”고 주장했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객원편집국장 (shms2015@daum.net) 기자 
 

[1]
다음기사 : [김인호 문경시의회 의장 동정] 2월 12일 (2020-02-11 18:53:23)
이전기사 : 문경경찰서 경위 이하 인사발령 (2020-02-05 19:15:38)



회사소개 개인정보보호정책 이용약관 청소년보호정책 공지사항 독자투고 기사제보
상호명: 문경매일신문 | 주소: 36968 경상북도 문경시 점촌6길 13 |  등록번호: 경북, 아 00176 | 등록일: 2011. 4. 5 | 발행인/편집인: 이민숙
대표전화: 054-554-3393 | 팩스번호: 054-554-3393  E-mail:shms2004@hanmail.net
문경매일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 보호를 받으며, 무단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
Copyright(c) 2020 문경매일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