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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코로나19’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 적극 펼쳐
사회복지

문경시, ‘코로나19’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 적극 펼쳐

이민숙 대표 기자
입력
문경시, ‘코로나19’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 적극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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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는코로나19’확산에 따른 소비위축 심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기업에 대한 재정적 지원을 통해 경영부담을 경감시키는 시책들을 적극 펼치고 있다.

먼저 제1금융권에서 대출받기가 어렵고 신용등급이 낮은 소상공인을 위해 시에서 경북신용보증재단에2억원을 출연하고 재단에서 출연금의10배인20억원까지 보증해1인당 최대2,000만원까지 이자 중2%를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중이다.

또 지난해1억원 예산으로1인당3백만원~5백만원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시설개선,경영개선사업도 올해3억원으로 증액했다.

이 사업은 올해 초 신청을 받아 소상공인들에게 인기를 끌어 조기 완료돼,추가 예산확보를 검토하고 있다.

아울러 중소기업에 대해 운전자금을 최대2억원까지 융자를 받을 수 있도록 추천하고 융자기간2년 동안 이자 최대4%를 지원하고 있다.

또 경북도내 유일하게 문경시만 적용되고 있는 폐광지역대체산업 융자금도 최대30억원까지1.75%의 저렴한 이자로 융자받을 수 있다.

이와 병행해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에 동참하는 마음으로 중식시간에 시내 식당 이용하기 운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으며,전통시장을 찾기 힘든 직장인들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로SNS댓글로 주문하거나 콜센터로 전화하면 퇴근시간에 맞춰 상품을 배달해 주는 문경중앙시장 장보기 배송서비스를 작년12월부터 운영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문경시 변상진 일자리경제과장은코로나19의 발생으로 지역상권이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 기관단체 등과 협력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놓고 소상공인과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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