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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20-02-18 21:19: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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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소방서, 3대 난방용품 사용주의 당부
문경소방서는 겨울철 난방용품 사용으로 인한 화재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전기장판-히터, 전기열선, 화목보일러 등 3대 난방용품에 대한 안전사용을 당부했다.
최근 5년(2014~2018)간 경북도내에서 난방용품으로 발생한 화재는 모두 598건이었으며, 그 중 화목보일러 250건(41.8%), 가정용보일러 75건(12.5%), 열선 71건(11.8%), 나무-목탄난로 48건(8%) 순이었다.
원인은 부주의가 235건(44.3%)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난방용품 사용이 증가하는 겨울철에는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며 사용 시 주의사항은 ▲난방용품 구입 시 안전인증(KC마크)을 받은 제품구입 ▲사용 후에는 반드시 전원차단 ▲문어발식 전기콘센트 사용금지 ▲화목보일러 취급 시 주변 가연물 방치 금지, 주변소화기 비치해 두기 등이다.
또한 수도꼭지와 배관 등에 동결방지기(열선)에 의한 화재가 발생 할 수가 있어 겹침 시공 금지, 피복손상 주의, 난연성 이상 보온재 사용, 합선 등에 유의해 관리해야 한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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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숙 대표 (shms2015@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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