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점촌5동, 화재피해 이웃 돕고, 코로나19 성금 기탁

■ 화재피해 이웃돕기

문경시 점촌5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우종식)와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박동범, 부녀회장 김정미)는 3월 18일 최근 화재로 피해를 입은 이웃에게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10일 주택 전소로 어려움을 겪게 된 이웃의 아픔과 고충을 위로하기 위해 점촌5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가 각 50만원씩 마련한 것이다.

김용한 점촌5동장은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하기 위해 성금을 아낌없이 기탁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피해주민이 하루 빨리 아픔을 딛고 일어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코로나19 극복 성금 기탁

같은 날 점촌5동 새마을회(협의회장 박동범, 부녀회장 김정미)는 코로나19 극복 특별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전국 새마을읍면동종합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한 점촌5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박동범협의회장과 김정미 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마련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용한 점촌5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고 있는 점촌5동새마을협의회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특별성금까지 전달해 주신 것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기탁 받은 성금은 경상북도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해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문경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