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박영서 도의회 행복위원장, 재난긴급생활비 지원 조례 제안
문경출신 박영서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은 3월 26일 제314회 임시회 제1차 상임위 회의를 개최, 코로나19사태 장기화에 대응하기 위해 ‘경상북도 저소득주민 생활안정 지원 조례안’을 위원회 의안으로 제안하고, 소관 부서에서 최소 인원만 배석해 ‘2020년도 경상북도 일반 및 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사했다.
이 조례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에게 긴급하고 선제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위원회 조례로 긴급 의안으로 제안했으며 도내 저소득층 가구에 일시적인 생활비를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코로나19피해 극복을 위해 긴급하게 심사한 세출 예산은 3조 7천 996억원으로 기정예산 대비 3천 672억원이 증가했으며 재난긴급생활비 지원 예산안에 중점을 두고 심도 있는 심사를 진행했다.
박영서 위원장은 “이번 위원회 제안 조례안으로 인해 코로나19확산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도내 저소득 도민들에게 직접적이고 실효적인 지원을 할 수 있게 되었다.”며 “이번 추경예산안은 모든 가용재원을 총동원하여 어렵게 마련된 만큼 민생 경제 지원,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감염병 치료, 대응 인프라 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거듭 당부 드린다.”고 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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