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대야산자연휴양림, 숲속의 집 4인실 3동 신축
문경시 가은읍 완장리에 있는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 남부지역팀에서는 오는 8월까지 완장리 대야산자연휴양림을 찾는 이용객을 위해 숲속의 집 3동을 신축한다고 3월 30일 밝혔다.
이번에 신축하는 숲속의 집은 국민참여예산 발굴사업으로 선정된 사회적 소외계층을 위한 확충사업으로 UD(Universal Design:범용디자인)가 적용되었고, 이용객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4인실로 조성된다.
대야산자연휴양림에는 2017년 신축한 숲속의 집이 1동이 있으며, 2019년 국립자연휴양림 여름 성수기 추첨예약 114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보여줬다. 이런 이용객의 요구에 부응코자 숲속의 집을 신축하게 되었다.
또한 숲속의 집 신축 대상지에는 운동시설과 산책로가 가까이에 있어 이용하기에 편리하다.
국립대야산자연휴양림 장승우 팀장은 “휴양림을 찾는 이용객이 쾌적하고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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