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태-박영문, 임이자 후보 지지선언
재선 국회의원 출신인 김종태 전 의원이 미래통합당 임이자 후보를 찾아 적극 지지할 뜻을 표명했다.
김 전 의원은 3월 31일 오후, 지지자들과 함께 임 후보의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미래통합당의 총선 승리와 임이자 후보의 총선 압승을 기원했다.
김 전 의원은 “국회의원선거는 일꾼을 뽑아야 하는 선거”라며 “사또 행세를 하는 사람을 뽑아선 안 된다.”고 밝혔다.
또한 “제가 아는 임이자 의원은 정말 참된 일꾼”이라며 “말보다는 실천에 앞장선 사람이고 일처리를 정말 시원시원하게 잘하는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임 후보는 지역의 정치 선배인 김 의원에게 큰절로 화답한 뒤 “지역의 선배님들께 부끄럽지 않은 정치인이 되겠다.”며, “일로써 보답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지지선언 현장에는 2016년 총선 당시, 김종태 의원의 전국 최다득표에 일조했던 주역들이 대거 참석해 ‘임이자 후보의 총선 필승’을 결의했다.
■ 박영문 전 당협위원장, 임이자 후보 지지선언
미래통합당 임이자 후보와 박영문 전 당협위원장이 만나 합동간담회를 개최했다.
자유한국당(현재 미래통합당) 상주-군위-의성-청송 당원협의회 위원장을 역임한 박 전 위원장은 3월 31일 오후, 당원협의회 전 부위원장단과 함께 임이자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4.15 총선 승리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박 전 위원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무엇보다 상주의 발전과 상주의 화합이 시급하다”며“임 후보의 총선 승리를 위해 우리 모두 힘을 합쳐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상주가 과거로 돌아가서는 안 된다.”며, “상주의 발전을 위한 미래통합당의 승리가 그 어느 때 보다 절실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임 후보는“박 전 위원장의 통큰 결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고, 우리 지역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전심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보수대통합을 통해 탄생한 미래통합당이 이번 총선에서 압승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기를 간곡히 호소 드린다.”고 밝혔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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