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성 후보, 점촌-함창IC주변 ‘농특산물종합유통단지’조성
제18~19대 문경-예천지역구에서 재선 국회의원을 지낸 이한성 후보는 4월 3일, 국회의원 재임 당시 문경에서 시행한 오미자 판매 증대를 위한 기반시설확충, 녹색 농촌체험마을 조성 등의 경험을 바탕으로 ‘농특산물종합유통단지’ 조성을 공약했다.
이한성 후보는 “농촌 고령화와 농업소득이 20년째 정체되어 있는 현실에서 농업인들의 소득을 증대시키고 부강한 농업 종주국을 지키기 위해서는 기반 시설 구축이 절실하다.”고 강조하면서 “점촌-함창 IC 주변에 약 20만평 규모의 ‘농특산물종합유통단지’를 조성하겠다.”고 제시했다.
이한성 후보는 “우리 농산물 구입을 위한 활로책 마련과 지역의 전통시장 활성화가 있어야 한다.”며 “농민의 자존심을 지켜내고 농업 보호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는 힘 있는 일꾼이 되겠다.”고 밝혔다.
또 이 후보는 “상주와 문경에서 생산된 모든 농특산물을 경북 북부지역 최대의 농특산물종합유통단지에서 판매하게 된다면 농가소득 증대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다.”고 피력했다.
무소속 이한성 후보는 농촌사회에 큰 힘을 보태기 위한 굵직한 농촌 공약들을 내걸었다. 우선 농업기반시설 확충과 상주 농업기술의 전국 중심 도시로 육성하고, 곶감연구소를 설립하겠다는 공약을 이미 내걸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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