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교육지원청, 식목일 희망나무 심어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김덕희)은 4월 3일 제75회 식목일을 맞아 ‘희망의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에 동참하기 위해 참여 인원을 최소화해 김덕희교육장 외 10여명이 코로나가 빨리 종식되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염원하며 목련 등 3종의 희망나무 20그루를 청사 앞 정원에 심은 것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직원들은 봄을 맞아 청사 환기도 시키고 코로나바이러스를 이겨내기 위해 청소와 자체 방역 등을 실시했다.
김덕희 교육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신체적, 정신적으로 많이 지쳐있겠지만 사회적 거리두기는 실천하되 마음의 거리만은 더 가까이하여 빨리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희망을 놓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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