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안심귀가골목 조성사업 완료
문경시는 지난 3월 태양광을 이용한 친환경 보안등 10개를 설치한데 이어 친환경 바닥표지등 200개를 추가로 설치해 ‘안심귀가골목 조성사업’ 추진을 완료했다.
문경시는 학생, 여성 등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안심도시 문경”조성을 위해 어둡고 유동인구가 많은 골목을 문경경찰서와 협의해 매봉2길, 안마 2길 인근 등 3개 구간을 선정했다.
이 사업은 사전에 조사하고, 시민들의 민원 접수 다발 지역을 참고했다.
설치된 시설물들은 기본적으로 전기를 사용하지 않고 낮에 태양광 에너지로 충전해 밤에 빛을 내는 친환경 장치로 친환경-경제적이라는 장점이 있다.
문경시 관계자는 “친환경 보안등과 바닥표지등은 가로등 불빛이 비치지 않는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코로나19로 저녁시간 인적이 드문 요즘 같은 시기에 시민들의 안전한 밤길 귀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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