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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마성면 김용근 씨, 묘목 생산으로 부농 일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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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20-04-07 18:58: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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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마성면 김용근 씨, 묘목 생산으로 부농 일궈
문경시 마성면 오천리 새재농원 김용근 대표가 수년간 노력 끝에 왜성호두 접목묘 성공률을 최대 80%까지 끌어올리는 등 연간 2,500여명의 일용인력을 사용하는 숨은 업체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새재농원이 선보이는 대표적인 왜성호두 묘목은 국내 재래종 호두묘목에 비해 열매가 월등히 크고 착과량도 많아 다수확 품종이며, 심은 당해 년부터 수확이 가능할 정도로 성장이 빠르고 추운 환경에서도 잘 적응하는 장점을 갖고 있다.
특히 맛이 고소하며 손으로 까먹을 정도로 껍질이 연해 대중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새재농원은 왜성호두 묘목 생산뿐만 아니라 사과 등 각종 과수묘목을 문경, 마성, 함창들에 2만 5천 평의 묘목생산단지를 조성, 연간 10만 그루 묘목을 생산하고 있다.
이에 따라 새재농원은 코로나19로 일용 일자리가 급격히 줄어드는 요즘 일자리 창출과 주변식당 이용 등 지역 경기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으며, 연초부터 3월까지 매일 10여명 이상 일용인력을 고용했다.
김용근 대표는 “방문객 중 귀농하신 분들이 많은데 묘목관리와 병충해 등 궁금한 사항을 많이 문의해와 직접 묘목 가지를 잘라 보이며 상세히 설명한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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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숙 대표 (shms2015@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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