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출신 박영서 도의회 행복위원장, 추경예산안 심사
문경출신 박영서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은 5월 12일 제315회 임시회 제1차 상임위 회의를 개최하고 소관 부서의 ‘2020년도 경상북도 일반 회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사했다.
이번 추경예산은 정부 재난긴급지원금 추경예산 편성에 따라 국비 증액에 대한 도비 부담 증액분 등을 반영한 것으로, 기정예산에서 6,805억원이 증가한 규모이며,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도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 지원을 목적으로 하고 도내 4인 가구에 최대 180만원을 지원하는 긴급재난지원금 예산을 중점 편성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김희수(포항)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 청소년 건강증진 지원 조례안’과 도지사가 제출한 ‘경상북도 학교 밖 청소년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상북도 청소년시설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안’, ‘2020년도 수시분(2차) 경상북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경상북도 공유재산 사용 대부료 감면 동의안’도 처리했다.
박영서 위원장은 “이번 추경예산안은 코로나19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을 위한 긴급재난지원금이 핵심인 만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집행해야 한다.”며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도민들의 경제적인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모든 도민들의 힘을 모아 지역 경제 위기를 함께 극복하자.”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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