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BC 경제 살리기 범시민추진본부 출범
문경시(시장 고윤환)는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시청 대회의실에서 도의원, 시의원, 기관단체장, 주민자치위원회, 이통장연합회 등 200여명이 참석해 문경시 BC(Beyond Corona-19) 범시민 경제 살리기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한다.
회의는 1회당 70명 내외로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고 소독과 방역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이번 보고회는 문경시지역발전협의회 주관으로 문경의 코로나19 대응현황과 이후 시정방향에 대해 코로나19 방역팀장(보건소장), 민생안정팀(행정복지국장), 경제활성화팀(경제산업국장)이 팀별로 보고하고 추진상황에 대해 점검해 민관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한다.
문경시는 지난 3월 25일부터 드라이브스루 경제 살리기 추진본부를 구성해 방역, 민생안정, 경제활성화 3개 팀을 운영 중이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문경시 BC 경제살리기 범시민추진본부를 출범하고 문경시 코로나 극복 경제살리기 범시민 자문위원회를 50명 정도로 구성해 코로나 이후 일상생활과 경제 등 전범위에 걸쳐 자문위원의 의견과 신규 아이디어를 수렴해 앞으로의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보고회 후에는 4월 27일 개장한 국내 최장(3.6km)인 단산 관광모노레일 견학을 실시한다.
문경매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