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민운동장 시설개선
문경시는 최근 생활 속 거리두기로 체육시설 이용자가 적은 시기에 집중적으로 공공체육시설을 보강하고 있다고 5월 19일 밝혔다.
이번 체육시설 개선 사업은 1억 2천만 원의 예산으로 직3문 방면으로 오르는 계단 설치와 주변 조경을 개선하는 공사로 5월말 공사가 마무리되면 시민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83년 준공된 문경 시민운동장은 1만 여명이 수용 가능한 2종 공인육상장으로 우레탄 트랙 8레인과 보조트랙 6레인을 갖추고 있으며, 대회가 없는 기간에는 외곽 트랙에서 많은 시민들이 운동을 즐기는 곳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생활체육시설을 이용하면서 발생하는 불편사항들을 적극 개선해 많은 시민들이 건강한 여가와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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