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소방서, 봄철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대사 운영
문경소방서는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관내 우체국 및 약국 직원 등 24명을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대사”로 지정하고 운영‧지원해오고 있다.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대사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화됨에 따라 우체국 및 약국 등에 마스크 구입을 위해 방문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하고 동시에 주택용 소방시설에 대한 사용법도 안내하기 위해 지정되었다. 이를 위해 문경소방서에서는 홍보대사를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문경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가 생활필수품이 되고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면서,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대사 운영을 통해 각 가정마다 화재에 대한 경각심이 강화되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율이 높아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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