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출신 박근태 의사 대한개원내과중앙회장 당선

문경출신 박근태(52) 내과의원 원장이 제12대 대한개원내과중앙회장에 당선되는 영광을 안았다.

박 원장은 최근 서울에서 개최된 대한개원내과 총회에서 회원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았다.

서울에서 약국을 경영하고 있는 부모(박덕수, 신영숙)의 장남인 신임 박근태 대한개원내과 중앙회장은 문경시 신기동에서 태어나 신기초등학교 3학년 재학 중 서울로 전학했다.

서울에서 예일초등학교와 숭실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전면 장학생으로 졸업하고, 박사학위 취득과 함께 모교에서 교수로 재직 중에 서울 은평구에 ‘박근태 내과’를 개원했다.

현재 모교인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에 외래교수로도 출강하고 있는 신임 박근태 내한개원내과 중앙회장은 취임사에서 최근 코로나19사태로 인하여 진료의 최일선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들을 위로 격려하고 “7천여 대한개원내과 회원들과 함께 일 잘하는 내과, 하나 된 내과, 국민과 회원이 함께하는 강한 내과가 되도록 열과 성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상우 대기자)





문경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