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교육지원청, 영재들에게 ‘사랑의 간식♥’ 배달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김덕희)은 문경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수업을 원격으로 실시함에 따라 가정에서 수업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을 격려하는 편지와 맛있는 간식을 가정으로 배달했다.
영재교육원은 초등 수학, 과학, 발명, SW 4개 과정, 중등 수학, 과학, SW 3개 과정 그리고 초중등 연계 체육꿈나무 과정 등 8개 과정을 4월 25일(토)부터 원격으로 수업하고 있다.
영재교육원 원장인 문경교육지원청 권혜자 교육지원과장은 수업에 참여하고 있는 121명의 학생들에게 직접 쓴 격려 편지를 썼다.
또한 문경 지역 특성상 원거리에서 영재교육원에 출석하는 학생들을 위한 통원버스(에듀버스) 운행을 계획하고 있으며, 통원버스(에듀버스) 수요조사 안내장과 회신봉투를 간식 박스에 함께 발송, 수요를 파악한 후 운행 시간과 코스를 잡을 예정이다.
권혜자 원장은 “어려운 여건인데도 서로 좋은 생각들을 모아서 잘 대처해 나가는 선생님과 학생 여러분이 자랑스럽다. 작은 마음의 선물이니 맛있게 먹고 다시 얼굴 만나는 날까지 건강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