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아동·청소년의 마음건강 지킴이 사업 전개
문경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전미경)에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사업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센터는 정신건강서비스 지원 방안의 일환으로 ‘정신건강조기검진사업 및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는 영·유아 및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문제를 예방하고 정서행동상의 어려움에 대한 조기개입을 위한 검진과 상담을 진행하며 상담 결과에 따라 자원을 연계해준다. 취약계층을 위한 치료비지원, 집단프로그램, 부모-자녀관계개선 프로그램 등 집중적인 사례관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센터에서는 영·유아 및 아동·청소년, 학부모, 유관기관, 실무자를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특성에 맞는 정신건강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정신건강에 대한 상담 및 도움을 원하는 문경시 아동·청소년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전미경 센터장은 “지역사회 욕구에 따른 적극적인 정신건강 서비스 지원을 통해 문경시의 영·유아 및 아동·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으며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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