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정책자문단 보건복지분과 워크숍 개최
문경시는 5월 29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허정무 정책자문단 보건복지분과위원장과 위원, 관계공무원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문경시정책자문단 보건복지분과위원회 분과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지역경기 부양을 위해 지난해 모든 분과가 통합해 개최하던 워크숍을 분리해 실시했다.
지난 5월 22일 정책자문단 임원-고문 워크숍에 이어 향후 6월 5일에는 농업유통분과, 13일에는 문화관광분과, 19일에는 교육분과, 26일에는 산업건설분과와 환경생태분과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강창교 보건복지분과 위원이 ‘지역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마을공동체 활성화 방안’에 관한 제안발표를 했고, 정책제안 토론이 이어졌다. 이어 문경시 랜드마크 조성사업 부지와 단산 관광모노레일을 현장 방문했다.
허정무 위원장은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활성화 네트워크 구축으로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한다는 뜻 깊은 제안이었다.”며 “주민 간 협력적 행위 촉진으로 코로나19 대응에도 활용 가능한 모델 창출이 필요하니 위원 여러분의 적극적 제언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사회적 공공선의 실현을 위해 시민 전체가 협력하고 질서와 배려의식을 공유하는 것이 공동체정신”이라며 “오늘의 제안이 풀뿌리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품격 있는 도시를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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