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육아종합지원센터, 시간제보육실 운영 재개
문경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현익)는 코로나19로 중단했던 시간제보육실 운영을 6월 1일부터 재개했다.
이에 따라 영아들에게 안정적인 인적, 물리적 환경 제공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통한 시간제 보육교사의 전문성 향상과 시간제보육실 환경을 새롭게 단장, 영아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시간제보육은 6개월에서 36개월 미만의 영아를 가정에서 양육하고 있는 부모의 다양한 상황에 따라 시간 단위로 맡길 수 있는 방식으로 문경시내 단독 운영 중이며 2019년 기준 월 평균 98건의 높은 이용율을 보였다.
시간당 보육료 4,000원(정부지원금 3,000원, 부모 부담금 1,000원)으로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내 일정 시간동안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시간제보육은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 홈페이지를 통해 아동 등록 후 이용 가능하며 온라인 예약은 하루 전까지, 전화 예약은 당일 15시까지 신청 가능하다.
김현익 센터장은 “부모들의 양육을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제도, 시간제보육서비스 제공이 안정된 양육환경을 조성하고, 부모들의 양육에 대한 부담이 조금이라도 해소될 수 있도록 질 높은 보육환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시 설치, 문경대학교 위탁인 문경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들의 전인적인 발달을 도모하고자 안심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어린이집지원과 건강한 가족 형태를 위한 가정양육지원 사업을 다양한 형태로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다양한 대응절차와 조치사항을 마련해 감염 위험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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