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공고, 공직자-학생 드론자격증 취득교육
문경공업고등학교(교장 황희중)는 드론시장의 성장세와 운용 인력 양성을 위해 ‘공직자-학생 드론자격증 취득교육’을 6월 4일(목)부터 7월 5일(일)까지 실시한다.
문경공고는 문경시 지정 드론교육중심학교로 문경드론연습장에서 이 학교 학생 8명과 문경시, 경찰서, 소방서, 교육청 공무원 8명을 대상으로 이 교육을 실시한다.
이 교육은 2천3백6십만원(문경시 보조금 2천만원, 자부담 3백6십만원)의 예산으로 코로나19 예방교육, 이론교육, 항공법규, 항공기상, 항공역학-비행이론, 비행운용이론(8시간)과 실기교육(4주, 20시간)으로 진행된다.
4차 산업발전과 드론산업 활성화로 드론조종인력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국가인증 자격증인 드론운용 자격증을 취득하면 우수기업체에 취업할 수 있는 길이 넓어질 전망이다.
황희중 교장은 “급변하는 시대에 맞는 학교교육과정 운영과 방과 후 활동 활성화로 전문분야 자격증을 취득한다면 공공부문과 우수기업체 취업에 유리하고 선취업 후진학이라는 전문계고등학교 취지에도 문경공고가 앞장 서 나갈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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