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청소년지원센터, 학업복귀 동기강화 프로그램 운영
문경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6월 23일과 24일 이틀간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업복귀 동기강화 프로그램인 ‘나는 내 인생의 매니저’를 운영했다.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을 돌아보고 학업복귀 동기를 높일 수 있도록 그와 관련된 긍정적인 정서와 생각들을 탐색하고 강화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업복귀에 필요한 자기관리 연습으로 자기통제력을 증진하고 학업중단 이후 힘든 점을 동일한 상황에 있는 친구들과 나눔으로써 유대감을 형성해 자신의 모습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하는 것이다.
또한 미래에 대한 희망을 고취하고 학업복귀 상황에 대한 스트레스와 갈등 대처 방안을 모색해 학업에 대한 새로운 열망을 가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다.
김모 청소년은 “학교를 그만두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막연했는데 나와 동일한 상황에 있는 친구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게 돼 좋았다.”며, “미래에 대한 생각들을 정리해 보는 시간을 통해 나의 꿈에 대한 바탕을 그릴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꿈드림 관계자는 “이번 <나는 내 인생의 매니저>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에 대한 희망을 찾고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준비를 차근차근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문경매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