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청소년지원센터, 학교 밖 청소년 봄 소풍 가져
문경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6월 25일, 26일 이틀간 학교 밖 청소년과 함께 떠나는 ‘춘하추동(春夏秋冬) 꿈꾸는 테마기행’이라는 주제로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은 코로나19의 장기화 상황을 감안해 문경시내에서 소규모 인원으로 나눠 이틀간 진행했다.
봄 소풍(소중한 직업 풍경 속으로)이라는 주제로 가죽공예 체험을 실시해 학교 밖 청소년이 다양한 직업 체험 기회를 가졌다.
문경시 꿈드림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학교 밖 청소년과 함께하는 ‘춘하추동(春夏秋冬) 꿈꾸는 테마 기행’을 시작으로, 여름-하계캠프, 가을-아웃리치, 겨울-졸업 여행을 실시해 소속감과 정서적 안정감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꿈드림 센터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제도권 밖에 실질적으로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적어 아쉬웠는데 체험들을 통해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추억을 쌓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밝은 미래를 가지고 있는 사회의 주역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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