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주흘꿈터 클라쓰~!” 주말체험
문경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7일 주말체험으로 “주흘꿈터 클라쓰~!”를 문경새재 일대에서 운영했다.
이번 주말체험은 코로나19로 인해 집콕 생활을 했던 청소년들의 코로나 블루 극복을 주제로 진행했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과 체온측정 등을 지키며 진행했으며, 문경새재 내 새롭게 개장한 문경생태미로공원에서 측백나무가 발산하는 피톤치드도 한껏 느끼고 사계절썰매장의 짜릿하고 신나는 물썰매 체험으로 그 동안의 스트레스를 극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체험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코로나 때문에 집에만 있었는데 야외로 나와 생태미로공원 체험과 물썰매를 탈 수 있어서 기분전환도 되었고 오랜만에 친구들과 함께 활동해 너무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경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주흘꿈터]는 여성가족부, 복권위원회, 문경시에서 지원을 받아 청소년들의 다양한 교육(교과학습보충, 체험활동 등), 생활(차량, 급식, 면담 등), 특별운영(가족체험, 캠프, 발표회) 등을 연간 상시 지원하는 곳으로 40명을 정원으로 선착순 신청을 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초등 4,5,6학년이면 신청가능하다.
청소년활동을 지원하고자 하는 기부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경시청 여성청소년과(☎550-6656)로 문의하면 된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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