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문경시, 귀농인 주택문제 해결하는 보금자리 제공
사회복지

문경시, 귀농인 주택문제 해결하는 보금자리 제공

이민숙 대표 기자
입력

문경시,귀농인 주택문제 해결하는 보금자리 제공

ec6dc5243f55b2c492381174e5fbc7e0

문경시는 예비 귀농인들에게 귀농 초기 가장 어려움을 겪는 주거문제 해결을 위해 선제적인 대응방책으로 지역의 빈집을 활용해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1년간 임시적인 생활공간을 제공함으로써 농촌생활체험과 귀농정보 습득의 기회 등 귀농에 필요한 사전준비를 돕고 있다.

2019
년에는28세대58명이 문경시에 전입해 거주하고 있으며,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증가함에 따라 상반기에7개소를 추가 확보해7세대21명이 입주완료 했다.귀농인 보금자리는 보금자리 주택에1년간 거주하면서 농사기반을 확보하고 영구적인 정착을 위한 주택신축 등 귀농준비를 위한 임시거주지 역할을 한다

또한 예비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경영컨설팅(멘토·멘티)지원을 통해 단계별로 영농기술 및 농산물 품질 관리기술교육을 진행한다.현재 산양면 반곡리 일원에는 귀농인 소득 작물 시범단지를 조성해 귀농인4세대8명이 전입했으며 선도농가(멘토)의 현장지도를 통해 고품질 미나리를 생산하고 있다.

문경시 관계자는귀농·귀촌의 가장 현실적인 문제인 주거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으며,안정적인 조기정착을 위한 실질적인 맞춤형 시책들을 적극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