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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내 갑자기 나타난 신호등, 교통흐름 방해
사회복지

문경시내 갑자기 나타난 신호등, 교통흐름 방해

이민숙 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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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내 갑자기 나타난 신호등,교통흐름 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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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내에 갑자기 나타난 신호등이 교통흐름에 방해가 되고 있다며 시민들이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특히 영신로와 신흥로가 교차하는 영신지하차도 앞은6301830분경 네 방향 모두 전에 볼 수 없이 신호등을 기다리는 차들로 장사진을 이루고 있었다.

신흥로는 도로 폭이 좁아 빠른 속도를 낼 수는 없지만 흥덕에서 모전까지 신호가 없어 큰 멈춤 없이 연속으로 통행할 수 있는 도로라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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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다가 신흥로가 끝나는 지점 모전방향에,문경제일병원 택지구역으로 가는 남부6길이528일 뚫리면서 더 편리한 도로가 됐었다.

그러나 지난18일부터1개월간 시범적으로 문경시내 신호기 총65곳 중60곳을 정상 작동 운영에 나서자 이곳에 교통정체를 빚고 있다는 것.

특히 신흥로-남부6길 삼거리 신호등도 문제다.신흥로를 따라 모전오거리로 가는 차량들이 우회전 차선이 없어 정지해야하는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신흥로에서 영업을 하고 있는A씨는요즈음 이곳에 교통정체가 심해 영업까지 방해를 받고 있다.”, “이곳을 통과하려면 신호 한 번에 갈 수 없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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