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경찰서 직장협의회 출범, 음주운전예방 캠페인
문경경찰서(서장 변인수)는 7월 1일 문경경찰서 대강당에서 변인수 서장, 이재우 직협회장, 그 외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직장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직장협의회는 회원이 165명으로 그동안 준비위원회 등을 거쳐 정관제정, 회장선출, 설립총회 등을 하였고, 향후,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 업무능률 향상, 고충 처리 등 경찰기관 발전사항에 대해 기관장인 서장과 협의를 하는 역할을 하게 될 예정이다.
이날, 협의회는 현판식을 거행하고, 서장으로부터 설립증을 전달받는 등 출범식 행사 중에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여 눈길을 끌었다.
변인수 서장은 “직협이 회원의 권익과 더불어 의무를 다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으며, 실질적 내부 의사소통 창구로서 큰 역할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재우 직협회장은 “회원의 권익보호와 복지증진이 가장 큰 소명이다. 최근 급증하고 있는 경찰관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기 위해 회원들의 의견을 모아 스스로 캠페인을 개최하였고, 향후 주기적으로 협의회 밴드 및 모임을 통해 음주운전 등 의무위반 예방 활동을 펼쳐 공무원으로서의 의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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