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 안전교육 실시
문경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경훈)는 7월부터 11월까지 총 5회에 걸쳐 농업기계 안전교육을 추진한다.
이 교육은 농업기계 보급이 확산됨에 따라 기계사용이 미숙한 여성, 귀농-귀촌인, 고령 농업인의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7월에는 3일, 10일, 17일 총 3회에 걸쳐 실시하며, 임대사업용 농업기계의 작동원리, 취급조작법, 점검정비와 핵심기술 강화 등을 이론과 실습교육으로 진행한다.
특히 트랙터, 콩 콤바인, 승용관리기 등 사고의 위험성이 높은 기종을 위주로 진행하고 있으며, 교육을 받고자 하는 농업인은 각 읍면농업인상담소와 농업기계임대사업소(흥덕, 마성, 산북) 3곳으로 10월 20일까지 수시 교육 신청하면 된다.
문경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방지와 감염예방을 위해 교육생 간 사회적 거리두기, 손 소독과 마스크 착용 등 관련 수칙을 준수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농업기계 안전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사고율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육 진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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