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동성초교, 대구교대 농어촌교육실습 실시
문경 동성초등학교(교장 남재국)는 6월 22일(월)부터 7월 3일(금)까지 2주간에 걸쳐 대구교육대학교 학생들의 농어촌 교육실습을 실시했다.
대구교대 3학년 학생 8명(남4, 여4)은 코로나19 상황이지만 수업 참관, 교육 활동 보조, 교육 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상황과 인성 교육을 위한 지도 강화, 교사로서 학생들 앞에서 처음으로 해보는 수업, 문경지역 문화체험 등 내실 있는 체험을 가졌다.
교육실습생들은 “문경지역 문화체험 활동을 하면서 주변 경관이 너무 아름다워 놀랐고, 농촌 아이들의 순박한 모습에 예비 교사로서 어깨가 무거워지는 것을 느끼는 한편, 기회가 된다면 꼭 이곳으로 다시 와서 진정한 교사로 아이들과 함께 지내고 싶다.”고 밝혔다.
남재국 교장은 “교생실습을 통하여 수업과 학교 현장의 업무뿐만 아니라, 교육력이 높은 교사, 학생들에게 존경받는 스승이 될 수 있는 싹을 키워 나중에 교사로서 꽃을 피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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