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촌초교 2학년, 우리 마을 체험학습 실시
문경시 점촌초등학교(교장 노동하) 2학년은 7월 첫 주부터 각 가정별로 가족사랑 -우리 마을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체험학습을 실시하기 전 학생들은 가정에서 가족회의로 필요한 물건과 문경사랑상품권 사용 가게를 정했고, 계획에 따라 가족에게 필요한 물건을 직접 구매했다.
이들은 통합 교과서에 나오는 ‘직업 조사 활동’과 연계해 직업에 대하여 궁금한 점을 미리 준비했고, 물건을 구매하면서 인터뷰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서 각 직업이 하는 일을 파악하고, 생활에 주는 이로운 점과 고마운 점을 알았으며, 이를 체험학습보고서로 만들어 소감문으로 남겼다.
노동하 교장은 “2학년 학생들이 가족 사랑의 마음을 느꼈고, 교과서를 벗어나서 살아있는 경험을 직접 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체험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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