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얼굴] 이병무 재경문경시향우회장
신임 이병무(李秉茂) 재경문경시향우회 회장(78))은 “제 인생에 고향을 위해 마지막 봉사하라는 소명으로 생각하고 참된 마음으로 향우들의 뜻에 따라 주어진 일을 성실히 수행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회장은 또 “우리 모두 다 함께 향우회의 보편적 존재가치인 향우들 간의 친목과 단합 속에서 상부상조하면서 고향 문경사랑과 고향 발전에 기여하는 향우회의 역사를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신임 이병무 회장은 고향 문경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문경의 미래발전은 교육이라는 신념으로 문경여고와 문창고등학교를 세워 전인교육을 중시하고 있다.
이병무 회장은 3선 국회의원으로서 문경의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하고 문경 발전을 한 단계 앞당긴 문경의 큰 인물 고(故) 서봉(瑞鳳) 이동녕(李東寧) 선생의 차남으로 문경에서 태어났다.
경복고등학교와 연세대 경영학과와 연세대 경영대학원을 나와 명예 경영학박사까지 취득한 학구파인 이 회장은 연세대학교 총동문회 회장, 한국양회공업협회 회장, 아세아제지(주) 회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는 아세아시멘트그룹 회장과 문경학원 이사장을 맡고 있다.
가정엔 부인 이정숙씨(74)와 2남 1녀가 있고, 취미는 골프와 독서다.
(이상우 대기자)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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