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촌초교 5학년, 찾아가는 도예교실 진로체험
문경 점촌초등학교(교장 노동하) 5학년은 7월 6일(월) 꿈키움 끼돋움 활동으로 찾아가는 도예교실을 실시했다.
문경교육지원청에서 2020학년도 1학기 꿈키움 끼돋움 예산을 지원받아 ‘점촌 잡월드’라는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 중 첫 번째 활동인 이 교실에는 79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청화백자와 상감기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초벌구이한 컵에 자신의 꿈을 디자인하고 붓에 안료를 묻혀 채색했으며, 백토를 성형해 간단하게 옹기를 제작했다.
박모 학생은 “도자기에 대학교 로고와 함께 자신의 꿈을 디자인해 보면서 건전한 직업의식을 가지게 되었고 꼭 OO대학교에 입학하여 원하는 꿈을 이루고 싶다.”고 말했다.
노동하 교장은 “학생들이 외부 체험학습을 나가지 못해 찾아가는 진로 프로그램을 신청하였는데 각자 자신의 꿈을 도자기에 디자인하면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된 것 같다. 앞으로도 본교는 학생들의 진로역량을 기르기 위해 지원과 격려를 아까지 않겠다.”고 밝혔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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