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동성초교, 지역연계 진로체험
문경 동성초등학교(교장 남재국)는 7월 7일(화) 문경청소년문화의집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2020학년도 지역연계 진로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진로교육 특색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함으로써 자신의 진로를 탐색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디저트 디자이너, 퍼스털 트레이너, 크리에이터, 공예가, 웹툰 작가 등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었던 이번 체험학습은 실제 지역 내 직업인이 강사로 나서 더욱 생동감이 넘쳤다.
학생들은 자신이 관심 있는 직업을 선택하여 직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궁금한 것을 질문하기도 했으며 체험을 통해 직업을 탐색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2학년 이모 학생은 “평소 관심 있었던 요리사라는 직업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서 너무 신났다.”고 말했다.
5학년 김모 학생은 “평소 웹툰을 자주 보는데 웹툰 작가 체험을 통해 어떻게 웹툰이 만들어 지는지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동성초등학교는 오는 10일까지를 ‘꿈-끼 탐색주간’으로 정하고 수업과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긍정적인 자아개념을 바탕으로 진로를 탐색하고 계획할 수 있도록 특색 있는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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