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의회 제8대 후반기 첫 임시회 개회
문경시의회(의장 김창기) 제240회 임시회가 20일 오전11시에 본회의장에서 고윤환 문경시장을 비롯한 집행부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되었다.
후반기 원 구성 후 처음 열리는 이번 임시회는 22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열릴 예정이며, “문경시 관광진흥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8건의 안건을 상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22일 본회의에 상정하여 심의 의결할 계획이다.
김창기 의장은 개회사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제8대 후반기 의회에서는 시민의 진정한 대의기관으로서 시민들의 생각과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임으로써 열린 의회를 구현하고, 시정추진 주요사업장과 시민들의 삶의 현장을 찾아가는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으로부터 신뢰 받고 사랑받는 의회가 되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집행기관에서는 연초에 계획했던 모든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는지 이 시점에서 다시 한 번 점검하여 미진한 부분에 대하여는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예기치 못한 재난재해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항상 재난예방 대책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 2일 열린 제8대 문경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거에서 의장에 김창기 의원, 부의장에 이정걸 의원, 의회운영위원장에 서정식 의원, 총무위원장에 진후진 의원, 산업건설위원장에 황재용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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