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촌2동 새마을회, 사랑의 삼계탕 나눔
점촌2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한주열, 부녀회장 박영신)는 지난 28일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삼계탕 나눔 봉사’ 활동을 가졌다.
이날 회원들은 중복을 맞이해 20여 가구 어르신들의 원기회복을 위해 황기, 엄나무 등 한방 재료를 듬뿍 넣은 삼계탕을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조리하고 밑반찬 등과 함께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박영신 부녀회장은 “정성으로 마련한 삼계탕을 드시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새마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미숙 점촌2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삼계탕을 마련해주신 새마을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정성스레 준비한 삼계탕 한 그릇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든든한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점촌2동 새마을협의회는 하루 전인 27일 ‘2020 농약 빈병 모으기 경진대회’의 일환으로 마을 내 영농활동 등으로 발생한 농약 빈병을 수거해 한국환경공단에 전달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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