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양면, 예천군과 함께 ‘금천갱빈둘레길’ 조성 추진
산양면(면장 윤태호)은 지난 29일 용궁면과 예천군의회를 방문해 산양면에서 추진하고 있는 금천 갱빈둘레길 조성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방문은 윤태호 산양면장과 여경엽 산양면주민자치위원장, 서경석 이장자치회장이 동행해 용궁면장과 예천군의회 의장을 만났으며, 문경시와 예천군의 상생발전을 위해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예천군으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
금천 갱빈둘레길 조성은 문경시 산양면 현리 일원의 현리교에서 예천군 용궁면 금남리 금천교까지 하천연장 5.8km, 둘레길 12km 조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1단계 사업으로 현리지구 2km, 불암~금남지구 4km 둘레길을 우선적으로 추진한다.
산양면은 용궁면과 인접지에 문경시민과 예천군민에게 쾌적한 힐링 공간 조성 및 즐길 거리 제공으로 찾아오는 관광객들을 자연스럽게 문경과 예천으로 유입하기 위한 둘레길 조성과 징검다리 설치, 안내간판을 제작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시민의 행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시군간의 연계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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