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촌초, SBS 박성주 PD 모교 방문
점촌초등학교(교장 노동하)는 7월 29일(수)에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박성주 PD가 모교를 방문하여 2학년을 대상으로 인성 및 진로 교육 활동으로 ‘선배님 만나고 싶어요’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학생들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2학년 2개 반은 2교시, 3교시로 나누어서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 활동은 현재 SBS에서 방영 중인 프로그램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를 제작하고 있는 점촌초 51회 졸업생 박성주 PD의 재능 기부로 이루어졌다.
2학년 학생들은 선배님이 제작한 영상 일부분을 시청하면서 관심과 호기심을 보였다. 박성주 PD는 후배들을 대상으로 어릴 적 점촌초등학교 다닌 이야기, 방송국 PD를 꿈꾸고 노력한 과정, 현재 프로그램 촬영 이야기, 후배들이 궁금한 점 묻기, 후배에게 하고 싶은 말, 기념 사진 촬영으로 진행되었다.
2학년 학생들은‘선배님 만나고 싶어요’교육활동을 맞이하여 선배님을 환영하기 위해 환영 문구를 직접 제작했다. 선배의 말을 통해서 현재의 자신을 돌아보고, 미래를 생각해보았다. 최00 학생은 “텔레비전에 나오는 PD님을 교실에서 실제로 보게 되어 신기했고 재미있었다. 선배님의 점촌초등학교 시절 이야기가 인상적이었다. 나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가난하고 어려운 사람을 돕는 사람이 되겠다. 선배님을 또 만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노동하 교장은 “바쁜 가운데 모교를 방문하여 재능기부로 후배들에게 교육 활동을 실시한 강사님께 감사하다.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를 생각해보고, 꿈을 향해 노력하는 자세가 함양되었으면 좋겠다. 소중하고 아름다운 꿈들이 우리 학교를 통해서 자라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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